[오늘의 일상] 휴가차 떠난 태안둘레길캠핑장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휴가로 태안에 왔네요
여기는 '태안둘레길캠핑장'
거리가 있다보니 마음먹고 와야하는데
늦은 휴가때나 오게 되네요

집에서 10시에 나섰는데
이곳저곳 가느라 도착이 거의 1시 반
오는 길에 서해대교를 오랜만에 지나가네요

1시간에 걸쳐 텐트를 치고
땀에 샤워를 하게되네요

 

그래서 저희 사이트 바로 앞에 있는
바다로 갑니다 ㅎㅎ

바다에서 1시간 가량 아들과 물놀이 한뒤
맛있는 늦은 점심~ 시간은  4시 ㅠㅠ
캠핑 음식은 고기가 진리 ㅎㅎ
늦은 점심이라 얼마나 맛있던지

 

물놀이가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또 가자는 성화에 물놀이 2차전
정말 이제는 녹다운

샤워를 마치고 해가 질때쯤
바닷물이 빠져 아들과 꽃게 잡으러

이제는 정말 해가 지려나 봅니다
하늘이 너무 이쁘네요

오늘은 바다소리 들으면
2박3일 잘 쉬다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