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2승 AL 다승 1위 등득 - 토론토 승리

류현진은 22일 새벽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05구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12승(6패)째를 수확했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선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72에서 3.54까지 낮췄다

 

1회 1사 1루, 4회 1사 1루, 7회 1사 1루에서
3차례나 병살타를 유도했다
7회에 유일한 볼넷을 허용할 만큼 제구가 잘 되었다
올 시즌 두 번째 많은 105개의 투구수로 7회까지 책임졌다

최고 93.5마일(150.5km), 평균 90.8마일(146.2km)
포심 패스트볼(40개)을 중심으로
체인지업(29개) 커터(22개) 커브(14개)를 섞어 던졌다

 

1회초 선두타자 데릭 힐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조너선 스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로비 그로스먼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3타자로 마무리

 

1사 후 카스트로에게 우익수 2루타를 허용했다
우익수 에르난데스가 포구를 실수하여
2루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쇼트를 유격수 땅볼
가노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무사히 넘겼다

 

7회초에도 선두타자 카브레라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칸델라리오와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2루수 땅볼을 유도하면서 선행주자 카브레라를 잡았다
이어진 1사 1루에서는 카스트로를 2루수 병살타로
무실점으로 이닝 종료했다

 

이후 이어진 불펜진의 무실점으로 토론토 0-3 승리

출처 : MLB.com 네이버스포츠 다음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