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vs 두산 8/21 토요일 경기 다시보기 & 22일 경기 미리보기

우천 취소로 유일하게 벌어진 잠실 경기에서
한화가 웃었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카펜터가
후반기 평균자책점 제로 행진을 이어가며
놀라운 삼진쇼를 펼치며 갈 길 바쁜 두산 베어스를 울렸다

카펜터는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무실점
한화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최하위 한화는 31승3무55패를 기록
9위 KIA 타이거즈(35승3무44패)와 승차를 7.5경기로 좁혔다
반면 두산은 39승1무43패로
4위 NC 다이노스(41승4무38패)와 3.5경기차로 벌어졌다

 

이동훈의 사구와 정은원의 안타,
두산 중견수 박건우의 실책으로 무사 2, 3루
이어 최재훈이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2-0
한화 외국인 페레즈의 희생 플라이로 3-0

 

한화 선발 카펜터는
슬라이더(43개), 직구(29개), 체인지업(15개), 커브(8개)
두산 타자를 12차례 삼진으로 돌려세웠는데
카펜터의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두산은 8회말이 되어서야 바뀐 투수를 상대로
점수를 뽑았다
무사 1,2루 박건우의 타석에서
좌익수 1점 2루타를 치며 1점을 만회했다 3-1

 

8회 1사 위기 상황에서 등판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화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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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2일 일요일

한화 vs 두산 10차전 잠실 홈경기

한화 선발은 5승 4패의 킹험
두산 선발은 1승 4패의 이영하

주말 3연전 중 1승 1패를 나눠가진 두팀
위닝시리즈를 위한 경기에 임한다

킹험은 두산을 1차례 상대했다
6월 30일 대전 홈에서
4.0이닝 2실점 4피안타 1삼진을 기록

후반기 꾸준히 6이닝을 책임져 주며
지난 삼성 경기에서는 승리를 따냈다
삼성 vs 한화 - 8/17 화요일 경기 리뷰

삼성 vs 한화 - 8/17 화요일 경기 리뷰

 

두산 선발 이영하는 올해 한화와의 맞대결은 없지만
작년 마무리를 맡으며 3번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직전 삼성에서 4.1이닝 4실점 하며
부진한바 있다

 

분위기는 외국인 1,2선발의 한화가 좋은 편이다
오늘도 두산은 8회가 되어서야 점수를 뽑았다
경기 초반 킹험을 얼마나 흔들어 놓느냐가
일요일 경기의 승부처가 될것이다

출처 : 네이버 스포츠 / 다음스포츠 / 스포조이